좀벌레 퇴치법 좀벌레한테 물렸을 때 증상

좀벌레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충
흔히 물린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턱이 약해 물 수 없어
독은 없지만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흔한 퇴치 방법 여러 가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세요▼

아메바 같은 느낌의 좀벌레는 지구상에서 가장 살고 있는

해충 중에 하나로 전체 몸길이가 1cm 정도이고

작은 크기지만 생존력이 강해서

번식을 잘하고 도시에도 살고 있습니다.

좀벌레 퇴치법을 살펴 보기 전에

기본 정보와 좀벌레한테 물렸을 때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옅은 은회색 비늘이 등 전체에 퍼져 있으며 머리로부터 꼬리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납작한데 유선형의 형태라서 그 모습이 꼭 생선 같다고 하여 영어론 실버 피시(Silver Fish)라고 부릅니다.

좀벌레는 어떤 기후에도 잘 생존하지만 습기가 많은 지하실 또는 다락방, 욕실, 부엌처럼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특히 종이나 젖은 옷을 좋아해서 갉아 먹고 구멍을 뚫어놓기도 해요. 일반적으로는 차고나 창고 등 보관 상자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많아지는 원인이 어둡고 습한 환경이라고 알려져 있고 턱이 약해서 사람을 못 문다고 합니다.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옷, 벽지를 갉아먹고 피해를 주기 때문에 퇴치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오인하고 있는 게 좀벌레 해충이 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겁이 많고 작기 때문에 사람을 물거나 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발각이 되면 빠르게 도망치는데요. 턱이 약해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못 뭅니다.

좀벌레는 사람이 사는 곳을 좋아하고 어둡고 습한 지역, 따뜻한 곳을 원하고 야행성이므로 밤에 주로 움직이고 너무 빠르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간에 걸쳐 잘 보이지 않아 빠르게 번식합니다.

강한 생명력과 번식력이 있고 매일 한 개에서 세 개의 알을 낳는다고 하며 먹이가 없어도 7일을 버틸 정도로 생존력이 강합니다.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병을 옮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서식하는 환경은 그다지 위생이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장하면서 허물을 자주 벗는데 이때 나오는 허물과 배설물은 일부 사람들에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기가 있다면 호흡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면 창문을 막고 틈새도 막고 수분 공급원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가 있다면 생존에 필수인 습기를 줄입니다. 낮은 습도에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낮춰주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책이나 가구에 화학약품이 사용되면서 예전보다는 적어졌지만 집안이 깨끗하지 않거나 온도 습도 조절이 안 되는 장마철, 겨울철에 날씨 영향을 받아서 많아집니다. 또 혐오감을 주고 중요한 물건을 못 쓰게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숯을 장롱에 넣어두는 것도 좋고, 신문지를 옷 사이사이에 넣는 것도 해결책이 되며 향이 나는 허브를 싫어해서 라벤더나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 오일을 물에 희석하여 뿌려주고 삼나무 조각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계피 같은 향신료도 기피하기 때문에 주방, 드레스룸에 계피 스틱이나 가루를 뿌려 두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와 설탕을 섞어서 두면 좀벌레 퇴치가 가능합니다. 단 것을 좋아하는데 베이킹소다도 같이 먹고 죽기 때문입니다.

붕산하고 규조토는 돈벌레(그리마)와 지네를 없애는 데에 사용되는데 좀벌레도 마찬가지입니다. 붕산, 설탕을 1:1로 믹스하여 랩이나 호일에 펴서 두르고 놓아두면 먹고 죽습니다.

감자의 녹말을 좋아해서 감자를 얇게 잘라 종이 위에 올려놓고 자주 발생하는 장소에 뒀다가 종이를 그대로 감싸 버리면 됩니다.

시중에 있는 살충제도 괜찮습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이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자연광에서 2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잔류독성을 없애는 천연 피레트린 성분인 것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나를 바꾸는 17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