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저장 공간 늘리기
아이폰 저장 공간 용량 지옥에 풍덩하신 분들 주목! 최근엔 모든 데이터 퀄리티가 상향되어서 사진만 해도 몇 MB씩이나 됩니다. 사진과 동영상만 해도 몇 GB가 넘어서 금방 차는데요. 그저 용량 큰 모델만 사야 할까요? 필요 없는 데이터만 정리해도 어느 정도는 좋아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 용량 늘리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아이폰 저장 용량 확인
설정을 실행하고 일반 메뉴 > iPhone 저장 공간을 눌러주세요.
이건 이름 그대로 사용하는 아이폰 저장 공간 현황이 어떤지 확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최대치 용량은 기종 별로 다르니 참고해주세요.
확인해보면 이렇게 위쪽엔 현재 아이폰의 저장장치에 어떤 것이 차지하고 있는지 간단히 보여지고 있고 '추천'을 보면 용량 정리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와 있습니다. 그 하단에는 용량이 큰 앱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이 용량을 잡아먹고 있는 것은 사진일 거라 생각합니다. '추천'에서는 iCloud 에 저장하거나 최근 삭제된 앨범을 완전히 삭제하라는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우선 이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
2. 아이폰 저장 공간 늘리기
이제부터 아이폰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2-1. iCloud 서비스 이용하기
위에서 추천에 있었던 iCloud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것 말고도 네이버 클라우드(My Box), 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 드롭박스 등이 있는데 아이폰은 사진에 특화되어 있어 용량이 아무래도 큽니다. 라이브포토, 4K가 화질면에서는 좋지만 용량은 탈탈 털리거든요.
구글 포토가 라이브포토(움짤)를 지원하므로 여기에 저장하는 것이 좋은데 구글 포토의 특징이 무료로 쓰게 되면 저장 용량은 무한대이지만 화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니까 원본으로 올려야 하므로 가능하다면 유료로 쓰는 게 좋습니다.
작품 사진을 찍는 분이라면 이곳 말고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하거나 네이버 클라우드로 올리는 것이 낫습니다. 대신 '셰어 라이브 앱'을 같이 사용하세요. 라이브포토 공유 앱입니다.
2-2. 아이폰용 OTG 메모리
OTG(On-The-Go)는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바로 꽂아 쓰는 걸 말하는데 쉽게 말해 핸드폰 용 외장 메모리입니다. 아이폰에 바로 꽂아서 파일을 옮겨서 백업할 수 있고 반대쪽은 USB이므로 PC에 연결해서 파일을 옮길 수 있습니다.
활용법은 꼭 필요한 영상, 사진 등을 OTG에 담아뒀다가 필요한 순간에 꽂아서 쓰면 됩니다. 저장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도 파일 관리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사실 OTG는 영화를 보기에 꿀인데 네트워크가 안 되는 비행기 같은 곳에서 아주 좋습니다. 가격도 용량도 천차만별이고 기기 자체에 별도 앱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덱 없이 영상, 사진을 볼 수 있게 하거나 자동 백업하는 것도 있습니다. 너무 신나서 금방 용량이 부족해지기도 하니 파일 용량이 헤비 한 분들은 투자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오늘은 아이폰 저장 공간 늘리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도움을 드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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