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 소비 습관 고치는 방법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분 주목

충동적 소비 줄이는 방법
무지출 챌린지 유행하지만
참은 기간만큼 보상 충동 욕구가 급상승해
오히려 더 쓰게 될 수 있어
물건의 가치와 지출 금액 상관관계
감정과 과거 경험이 중요한 소비 포인트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부자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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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소비 습관 고치는 방법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분 주목

물가가 높아지면서 1~7일 등 기간을 정해놓고 1원도 쓰지 않는 무지출 챌린지가 떠오르고 있는데요. 교통비 같은 필수 항목을 뺀 모든 비용을 0원으로 만들려고 도시락을 싸서 먹거나 회사 탕비실에서 간식을 해결하는 등으로 지갑을 아끼는 거죠. 그렇지만 극단적으로 지출을 줄인 후에는 충동적으로 마구 쓸 수가 있어요.

 

이런 습관이 반복될 경우 돈 관리에 자신감이나 흥미를 잃게 되기 때문에 본인이 충동적 소비 패턴을 갖고 있진 않은지 어떤 때에 지갑을 여는지 먼저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목차

• 물건 가격에 스스로 납득했는지 중요
• 충동적 소비 습관 고치기
• 마무리

물건 가격에 스스로 납득했는지 중요

우린 무언갈 구매할 때 지불한 금액만큼 가치가 있는지 신중히 생각합니다. 만약 10만 원짜리 신발을 구매했다면 그 신발은 현금 10만 원과 가깝거나 더 높은 가치라고 납득했기 때문인데요. 스스로 이렇게 납득 후 돈을 쓰면, 소비 후에도 아쉽거나 찝찝함 혹은 후회 같은 '감정적 뒤탈'이 없습니다.

 

만약 충동적으로 소비를 하면 이런 납득하는 과정이 없습니다. 순간적 기분이나 분위기가 쓰고 싶은 욕구를 높여주기 때문이에요. 고민 중인 물건 가치가 10 중에 7 정도라면 부족한 부분은 내 기분이 채우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갑작스러운 감정이나 분위기는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돈을 쓰게 만든 감정이 사라지고 나면 이 결정을 만든 이유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런 후 딱 그만큼만 괜한 곳에 돈이 나갔다는 불쾌감만 남게 되죠.

충동적 소비 습관 고치기

①어떤 감정일 때 돈을 주로 쓰는지 생각하기

개개인마다 소비 욕구를 높이는 기분과 분위기는 다릅니다. 어떤 분은 여행 중이거나 사람들과 같이 있을 때, 신이 나고 즐거울 때 충동이 오는 반면, 우울하고 외로운 감정처럼 부정적 상황에서 취약한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은 어떤 때에 지출의 방아쇠가 당겨지는지 생각해보세요.

②과거의 경험 떠올리기

이미 해버린 충동 지출은 유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과거의 기억은 덮어버리고 잊어버려요. 그러니까 이런 소비 습관은 바뀌지 않고 반복돼요. 기분 따라 썼다가 후회한 적이 있다면 까먹지 말고 반면교사로 삼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③피곤함을 조심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같은 고민이 길어지면 우리의 두뇌는 피곤함을 느낍니다. 이때 더는 고민하기 싫은 우리는 금액에서 눈을 감아버리고 돈을 쓰는데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갑자기 소비하는 게 그때 피곤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질끈 눈을 감고 무언가 결정하고 싶어 진다면 그때는 판단하기엔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무리

요즘 가계부 앱이 잘 나와 있어서 지출 내역은 정직해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여 한 달 뒤 명세서를 받았을 때 색다른 금액에 깜짝 놀라는 일이 없습니다.(영우가 할 법한 대사)

 

그러니 어디에 썼는지 확인만 해서는 지출을 줄이기 어려워요. 결국 본인이 충동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고 절제와 이성이 필요합니다.

목표를 세우거나 세워주자

목표가 없다면 의지가 약해집니다. 얼마를 모을 것인지 그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했을 때 누릴 기쁨을 상기하세요. 그리고 만약에 자녀가 지출이 많다면 무조건적으로 막는 것보다 목표를 줘서 이루게 하고 그때의 달콤함을 일깨워줘야 합니다.

 

다시 한번 충동적 소비 습관 고치기 위 내용을 천천히 살펴보시고 체화해서 모두 부자가 되시기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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