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분실했을 때 경찰청 유실물센터 LOST112 방문
앱도 있으니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
6개월 후에는 주운 사람이 주인이 되니 그 전까지 꼭 찾아보자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하세요▼
경찰청 유실물센터 잃어버린 물건 찾기 택배로도 수령
경찰청 유실물센터 물건 분실했을 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지갑 같은 소중한 물건이 사라졌다면 정신이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주위를 찾다가 포기하게 되는데 천사 같은 사람이 주워주신다면
칙칙했던 세상이 아름다워보일 것 같습니다.
저는 지하철에서 가방을 잃어버렸는데요.
영영 찾지 못했지만 여러분들은 꼭 찾으시길 바라며 시작하겠습니다.
목차
1. 경찰청 유실물센터 LOST112
경찰청 유실물센터 LOST112입니다. 회사나 학교 가는 길, 내 방처럼 자주 이용하는 길이 아니라 여행지에서 그랬다면 아주 막막할 겁니다. 소중한 물건이 없어지는 경험 다신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때 제일 먼저 떠오린 건 "경찰청 유실물센터"입니다. 전국 각지에 주인의 손을 떠난 유실물이 사실은 경찰서에 보관 중이라는 걸 알고 계신가요? 만약 이런 경우라면 조회해서 찾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검색창에 '경찰 유실물센터' 혹은 '경찰 유실물센터'를 조회하면 LOST112가 나옵니다.
분실신고와 습득물을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도 있으니 편리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됩니다.
2. LOST112에서 습득물 조회
경찰에서 보관 중인 다양한 리스트가 뜹니다. 정말 많은 물건이 올라와 있어요.
잃어버린 날짜와 내용, 지역 등을 필터해서 검색도 가능합니다.
내 물건이 맞는지 아닌지를 추정해볼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3. 경찰청 유실물센터 보관하고 있는 물건 택배로 받을 수 있음
물건 잃어버린 곳이 근처이거나 보관한 곳이 가깝다면 직접 찾아가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우체국택배로 발송받아 볼 수 있습니다.
택배비는 착불
당연하지만 택배비는 지원해주지 않아서 착불로 받아야 합니다.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덜하는 것이고 무엇보다 문제없이 물건을 찾았다는 것에 아깝지 않은 돈이에요.
4. 권리 포기(6개월 내에 꼭 찾아야 하는 이유)
물건 습득 시 주인을 못 찾았을 때 6개월 후에는 주운 사람이 임자가 되는데 경찰청 유실물센터를 통해 받게 되면 해당 내용이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권리 포기가 예로 되어 있다면 정말 착한 사람이에요.
최근에 제 지인이 신용카드를 찾아준 적이 있는데 이렇게 했었다고 해요. 그런데 그 분이 고맙다고 커피 쿠폰을 줬다고 하네요. 지인은 끝끝내 사양하다가 금액을 좀 줄여서 주니까 계속 거절하기 민망해서 받았다고 했습니다. 너무 착하죠?
오늘은 분실물을 찾을 수 있는 LOST11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고 문을 두드려보세요.
내 가방은 안 돌아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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